자동차 경기가 외환위기 상황이었던 98년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자 자동차 용품 업체들도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자동차 용품은 자동차 성능과는 무관한 편의 장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경기에 가장 민감해.한 자동차 용품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이 절반 정도로 떨어져 일부 제품은 단종 시켜야 할 상황”이라고.그나마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일부 업체는 일본 및 중국 등 해외 수출이 다소 증가해 숨통이 트인다고.경제 회복이 늦어질 경우 자동차 용품업체 폐업신고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