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용 타이어 생산은 1천761만개(전년 1천657만4천개), 판매는 1천805만3천개로 조사됐다.
내수판매에서는 신차용 타이어는 244만4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9만9천개보다 16.4% 증가했다. 반면 교환용 타이어는 284만8천개가 판매돼 지난해 289만1천개에 비해 1.5% 줄어들었다. 신차 판매가 늘면서 타이어 교환양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셈이다.
총 내수 판매량(529만2천개) 중 일반차용이 496만9천개, 버스 및 트럭용은 32만3천개가 판매됐다.
수출용 타이어는 모두 1천276만1천개로 지난해 1천144만개에 비해 11.5%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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