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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한지시트커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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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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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품 전문업체 오토반(대표 이상돈)이 월트디즈니 캐릭터 푸우, 티거를 사용한 차량용 한지시트커버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여름 시트커버로는 사용하지 않던 '한지'를 사용, 전통을 살리면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지는 닥나무와 뽕나무의 섬유질 등 천연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갖고 있으며, 전통적인 한지 제작 방법으로 인해 곱고 질기며,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생명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추운 겨울에 차가운 맑은 물로 제작되는 게 가장 큰 특징. 차가운 물은 섬유질을 탄탄하게 죄어주어 종이가 빳빳한 감촉을 가지면서 힘이 있고 질이 좋아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고 닥풀의 작용을 도와 매끄럽고 광택을 더하게 해준다.
한지는 이와 함께 섬유 사이에 적당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 공기를 소통시키고 햇빛을 투과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흡수성과 통기성, 햇빛 투과성 등이 뛰어나다.
섬유가 기다랗고 형태가 뚜렷하기 때문에 잘 찢어지지 않고 질겨 오래가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기존 왕골시트의 경우 옷의 흠집을 낼 수 있는 단점을 해소해주며 촉감이 부드럽고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차내 분위기를 밝게 해준다.
화이트, 블루, 카키 3가지 색상을 사용한 자수색과 아이보리, 카키, 블루, 커피 등 4가지 바탕색이 매치되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개성있는 차내 연출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나 여성 운전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탈장착이 쉬우며, 전차종 사용이 가능해 뒷자석에 한지시트방석을 함께 사용하면 분위기 연출에 더욱 좋다.
이상돈 오토반 사장은 "전 산업분야에 환경보호를 위한 신소재들이 속속 개발될 추세"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자동차 용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시트커버 가격은 한 개당 2만2천원. (문의 031-577-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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