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강원도 양구에 '희망의 집'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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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강원도 양구에 '희망의 집'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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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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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이 지난 12일 구자준 부회장과 김대영 양구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구에서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5년부터 이어 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도 양구에 사는 예민(여.4)이네가 그 대상이었다.
이번에 양구에 지어진 '희망의 집'은 11월 초에 공사를 시작해 한달 반만에 완공된 것으로, 지난 11월29일에는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을 비롯한 LIG 희망봉사단 20여 명이 공사현장을 찾아 강추위속에서 건자재를 나르고 흙을 고르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완공식은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을 비롯, 한국복지재단 이창수 강원본부장, 양구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가구와 가전제품 전달에 이어 '희망의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예민이네 가정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오늘 예민이네 앞에 밝힌 희망의 등처럼 LI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12월 한 달을 나눔의 달로 정하고,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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