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플러스 교육기관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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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플러스 교육기관보험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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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구자준)이 교육기관에서 발생하기 쉬운 배상책임 위험, 재물손해 위험, 학생. 교직원 사고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플러스 교육기관보험'을 출시하고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학교와 학원, 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 전용상품으로 교육기관별 맞춤형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기존 상품에 비해 배상책임 보상한도는 높이고 음식물배상책임담보, 교직원상해, 대학생 학교행사 중 상해 등 담보 항목을 다양화해 상품설계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체 학생수만으로 인원수에 관계없이 보험가입이 가능해 학생 명단을 일일이 제출해야 했던 기존 상품 가입 시의 불편을 제거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플러스 교육기관보험'은 최근 각 지방교육청이 학원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개정안을 속속 입법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것이어서 더욱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학원의 보험가입이 의무화 될 경우 학원, 유치원, 보육시설 및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보험 시장의 급성장이 예견되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서울시 교육청이 학원수강생 1인당 배상금액 1억원 이상, 사고당 10억원 이상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담긴 '서울시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이어 6월과 7월에는 인천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이 또한 동일한 내용이 담긴 조례 개정안을 각각 입법 예고했다.
LIG손해보험 일반기획팀 김태순 팀장은 "사교육이 활성화된 우리나라에서 일반 학원의 보험 가입 의무화는 교육보험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상품 가입시 보장내용과 보상절차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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