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당선자는 지난 26일 개최된 연합회장 선거에서 경선 끝에 현 김남배 회장을 10대 7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유 당선자는 현 회장의 임기 만료인 오는 6월 15일 취임, 임기 3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유 당선자는 "열악한 택시산업의 회생과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과감하고도 집중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홍성 출신의 유병우 차기 회장은 과묵한 성격에 리더십과 추진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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