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제5회 코리아오픈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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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제5회 코리아오픈 마라톤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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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통해 새로운 도약 결의'



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지난 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IG 제 5회 코리아오픈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LIG손해보험은 계열사와 함께 사명변경 첫돌을 축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새로운 도약과 비전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LIG손해보험은 자사의 CI 그래픽인 '희망구름' 모양의 삼색 대형 애드벌룬과 수천 개의 풍선을 푸른 하늘로 띄워 올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해 사명변경 첫돌을 축하하고 마라톤 참가자들의 무사고 완주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코리아오픈 마라톤에서는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1m당 일정액을 모은 적립금과 대회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자선기금을 합쳐 약 1천400여 만원의 '마라톤 사랑기금'이 조성돼 행사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LIG손해보험은 이 기금을 향후 부모의 교통사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배구스타 이경수를 비롯한 LIG그레이터스 배구단 선수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 'Kid's Running'에 함께 참여해 아이들을 격려하며 운동보다 컴퓨터 게임을 더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달리기의 즐거움과 건강의 소중함을 알렸다. 특히 달리기 후에는 사인볼을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얼마전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을 거머쥔 이봉주 선수의 싸인회도 열려 마라톤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LIG 코리아오픈 마라톤'은 국내 대표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완전히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전문 복장을 갖춘 아마추어 마라토너에서부터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단위 참가자에 커플룩으로 한껏 멋을 낸 연인들까지, 대회가 열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기 그지 없다"며, "특히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사랑기금 적립에 기꺼이 동참해 준 대회 모든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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