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중국시장 진출 위해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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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중국시장 진출 위해 발벗고 나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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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 부회장, 장홍곤 남경 시장 직접 만나

LIG손해보험(www.lig.co.kr)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LIG손해보험은 구자준 부회장이 지난 6일과 7일 중국을 방문, 장홍곤 남경 시장을 만나 중국 현지 법인 설립 인가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부회장과 장홍곤 시장은 중국 보험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구 부회장은 LIG손해보험의 중국 보험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전했다.
LIG손해보험은 올 1월 중국 독자 법인 설립을 위한 국내 신고수리를 마치고 중국 현지 내인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며 현재 상해와 북경에 현지 사무소를 설치하고 중국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중국 남경시는 LG그룹 계열사들이 다수 진출해 있어 LG그룹 물건을 적극 공략할 경우,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구자준 부회장의 중국 방문이 LIG손해보험의 중국 독자 법인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보험시장은 그 규모와 잠재력으로 최근들어 국내 보험사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삼성화재가 현지 법인이 설립된 상태이며 현대해상은 본인가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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