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의 서울시내버스 평가결과가 오는 6월중 확정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버스조합에 따르면, 이 달 중 2006년도 시내버스평가에 대한 마무리 작업과 보완을 거쳐 내달 중 확정되며, 이 결과에 근거해 약 160억원 규모의 성과이윤이 지급된다.
기본이윤과 성과이윤은 80:20으로 성과이윤은 기준점수 이상 획득업체에 순위별로 차등지급하되 기준점수는 업체의 75%정도가 포함되도록 설정된다.
서울시내버스 평가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68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관리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고, 지난해 말에는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평가가 실시됐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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