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폭설 피해지역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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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폭설 피해지역 특별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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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 실시

삼성화재(사장 이수창 : www.samsungfire.com)가 구랍 27일부터 29일까지 호남지역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약 200여명의 '애니카 봉사단'을 구성,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들은 자동차보험 업(業)의 특성을 살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신속한 '자동차 보상업무'를 제공하고 농촌 결연마을의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화재는 우선 폭설지역에 차량 점검반을 급파해 '폭설 및 혹한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신속한 '자동차 보상업무'를 제공했다.
서비스 대상지역은 구랍 27일 전북 정읍시와 전주시를 시작으로 28일 익산시, 29일 광주광역시 등이다.
특히 삼성화재는 영호남 교류차원에서 영남지역 대물팀 보상직원 7명과 경남 마산지역의 '애니카랜드' 2개 업체를 긴급 지원해 호남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삼성화재는 이번 지원행사를 지난 8월 '농촌사랑 1부1촌 운동'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구랍 27일에는 본사 신채널사업부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전북 정읍시 용호마을을 방문,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붕괴 잔존물을 제거하는 일을 도왔다.
또 27일부터 29일까지 호남사업부내 7개 부서는 각 부서별로 20명 내외의 봉사단을 구성해 전남 장성군(2개 지역)을 비롯, 전북 담양군, 영광군, 승주군, 고창군, 완주군 등지의 농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편 삼성화재 호남사업부는 구랍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복구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모금 활동에는 영업, 보상, 스텝 등 내근 직원들과 함께 보험판매조직 RC(Risk Consultant)들도 참가했는데 특히 RC들은 장기보험 신계약 판매 건당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삼성화재는 본사 차원에서도 사상 최대의 폭설로 인한 호남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성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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