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판매왕 양봉용 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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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판매왕 양봉용 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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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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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보험 등 소홀한 틈새 시장 공략"

제일화재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001년부터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고 2005년 영예의 대상을 수상, ‘판매왕’에 오른 서울 중부지점 안양영업소 양봉용(34 사진) 설계사를 만났다.
최근 외환위기 때보다 더 경기가 위축돼 있다고 하지만 양 설계사는 지난해 13억여원의 원수 보험료 수입으로 2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 지난해 성과의 주원인과 보험 영업 노하우는
특별한 게 없다. 1998년 대학 졸업과 함께 발을 디딘 보험 설계사의 길을 꾸준히 앞만 보고 달린 결과라 생각된다. 특히 다른 설계사들이 소홀히 여긴 공장지역 화재보험을 주로 유치토록 노력했다. 화재보험과 특종보험이 실적 중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말하자면 틈새시장 공략이 주효했다고 풀이된다.
- 보험의 온라인 판매와 방카슈랑스에 대한 견해
좋다고 본다. 보험 판매 경로가 다양해져도 온라인과 방카에서 다룰 수 있는 부분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오프라인과 경쟁을 유발, 설계사들 영역을 부각 시켜주는 면이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 올해 전망은
전문가들은 올해 보험업계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1등이 있으면 꼴등이 있다. 내가 발로 뛴 만큼 정직한 결과가 오는 직업이기 때문에 올해도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기대된다.
- 평소 자기 계발은
딱히 정해 놓고 하는 것은 없다. 단 엄청난 보험 상품과 특별요율, 특약들에 대해 매일 공부하고 연구한다. 알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고 고객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설계할 수 없다. 그래서 항상 책을 끼고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다.
- 향후 계획은
1년, 6개월, 1분기, 한달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다른 분야도 많이 접하고 싶다.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택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삶을 사는게 소박하지만 가장 큰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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