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5개 손보사 흑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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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5개 손보사 흑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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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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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동아·그린·쌍용·제일화재 등

대한화재와 신동아화재 등 국내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2004회계연도에 큰 폭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신동아·그린·쌍용·제일화재 등 국내 5개 중소형 손보사들은 2004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누적실적에서 모두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 순이익 규모는 대한화재가 96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그린화재 83억원, 쌍용화재 69억원, 제일화재 66억원, 신동아화재 25억원 순이었다.
2003 회계연도에는 5개사 가운데 대한화재와 신동아화재만 흑자를 시현했었다.
이같이 순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보험사 재무건전성의 척도인 지급여력비율도 크게 개선됐다.
지급여력비율은 대한 176.3%, 그린 156.3%, 쌍용 136.2%, 신동아 109.0%, 제일 103.6%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손해보헙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대비 2%포인트 이상 감소하는 안정세에 힘입어 영업손익이 개선됐고 증시활성화로 인해 투자영업 이익이 늘어 수익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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