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사장 이준호)는 지난 3일 '대한화재 신 윤리 강령'을 제정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신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준호 사장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제 1의 가치는 바로 도덕성이며 언제나 옳은 일을 하고, 옳다고 믿는 일을 해야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
고 "윤리경영이 회사의 이윤을 포함한 그 무엇보다 최우선되는 정직한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포식에서 임직원 일동은 "법과 기업윤리를 준수해 투명, 책임, 공정, 봉사의 자세로 부여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자신과 회사의 명예를 존중하고 국가와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번에 제정된 대한화재의 윤리강령은 ▲임직원의 기본윤리 ▲고객의 이익보호 ▲주주·투자자 권익 보호 ▲공정거래 준수 및 공정한 직무수행 ▲회사에 대한 윤리 ▲영업가족 현장
윤리 ▲사회와 국가에 대한 윤리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화재는 준법감시팀의 상시 진단과 피드백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강령 준수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며, 대한화재 정규 프로그램에 필수 이수 과목으로 도입, 전임직원이 공유해야 할 핵심가치로 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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