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2002 교통안전대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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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 2002 교통안전대상 수상자 확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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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회장 박종익)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에 공로가 큰 인사들을 발굴, 공적을 널리 알려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 각 분야의 관심 및 국민적 여론을 환기시키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행하는 "2002 교통안전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6월17일부터 8월20일까지 접수된 426명을 대상으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와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충북지방경찰청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최우수상에는 안전운전교통봉사회 인천지부, 백승기씨(전주곰두리봉사단), 강원지방경찰청 등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김덕수씨(교통방송 통신원), 광주교통문화연대, 울산택시, 오세원씨(부천시청), 금호산업, 경남하동진교초등학교, 경기지방경찰청, 이만세씨(충북 음성경찰서)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이복희씨(고양시 어머니교통지도자회), 이정부씨(부산 북부기동거리지도위원장), 서울시 여성정책관, 농업기반공사,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금기정씨(명지대 교통공학과), 정봉조씨(도로공사 도로연구소), 공석용씨(교통안전관리공단 교통안전학교), 수원 중부경찰서, 경기 과천경찰서, 최진씨(포항 북부경찰서), 이명규씨(수서경찰서장)등이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게 된 충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보호를 제 1의 목표로 설정,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음주, 무면허, 중앙선침범 등 70만건의 사고요인행위를 집중단속, 사고발생 사전방지에 전력해 왔다.
또 도내 사망자의 36%를 점유하는 무단횡단사고 방지를 위해 475개소 45㎞의 무단횡단 금지라인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으로 올 8월까지 전년보다 사망자는 45명(17.5%), 부상자는 2천316명(20.5%), 사고건수는 1천202건(17.2%)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손보협회는 오는 11월1일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3천만원, 최우수상 단체에 1천만원(개인 500만원)을 시상하는 등 총 1억2천여 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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