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지원단은 수송담당 직원 30명과 월드컵 경기장 내외에서 보험안내 처리 등을 담당하는 보상 서비스 직원 50명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팀인 수송담당 직원들은 월드컵이 개최되는 10개 도시를 방문할 FIFA 주요인사 및 대회 관계자들의 수송업무를 담당하며, 보상 서비스팀 직원들은 월드컵 경기장 내외에서 각종 사고발생시 긴급조치는 물론, 보험관련 사후처리 절차에 대한 현장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호일 사장은 "월드컵 기간 동안 제공될 현대해상의 완벽하고 신속한 서비스는 국내 고객은 물론, 현대해상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현대해상이 한국 최고의 손해보험사로 오랫 동안 기억될 것"이라며, "최고의 고객 서비스 실현이라는 당면과제가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통해 시연됨을 명심해 맡은바 임무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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