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합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화물운송업의 경쟁력 강화와 물류산업발전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선진물류 현장 시스템을 체험하고, 미국의 선진 물류 경영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미국 선진 물류견학에 나섰다.
이번 물류견학의 첫 방문지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항만인 롱비치 항만으로, 항만 시설 견학 및 롱비치 항만의 관계자로부터 항만운영과 사업 설명을 받았다고 연합회는 전해왔다.
견학에 나선 김옥상 회장과 7명의 시·도협회 이사장 등 일행은 선진물류에 대해 눈으로 보고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국 물류시스템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현지에서 전해왔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한편 견학 일정은 미국 서부지역의 다른 항만시설 및 물류운송회사 그리고 트럭 판매회사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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