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매매연합회는 지난 14일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SK네트웍스 중고자동차 사업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SK네트웍스의 매매업 진출에 따른 과장광고 등 매매질서 혼란행위의 해소를 위해 계속적으로 대응키로 하되, 소매업 진출 철회를 전제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또 세 개로 분열돼 있는 연합회를 통합하는데 앞장설 것과, 국토해양부의 중고차 온라인 거래 도입을 목적으로 진행 중에 있는 연구용역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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