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관계자는 '유럽안전여행가이드' 발간은 최근 유럽을 방문하는 청장년층의 비율이 전체 유럽여행객의 47.8%로 비중이 높고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6~8월 사이 유럽을 방문하는 여행객 수 또한 월평균 6만5700여명으로 연간 월 평균 4만9000명보다 33% 이상 증가하는 추세로 해외여행객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의 위험 상황을 소개하고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여행객의 주의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안전여행가이드'에는 사건. 사고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정보와 현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상황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유럽출입국심사제도 *해외 체류시 유의사항 *물품 도난시 유용한 현지어 *유럽 23개국 국가별 정보(치안상황, 교통정보, 응급의료시설, 긴급연락망)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해외사고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여행보험 가입안내 등 유럽을 안전하게 여행하는데 필수적인 정보들을 담고 있다.
'유럽안전여행가이드'는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외교통상부(www.mofat.go.kr), 해외여행안전정보(www.0404.go.kr), 문화관광부(www.mct.go.kr),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와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안전여행정보를 향후 중국, 동남아 등 우리 국민의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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