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멤버스, ‘경영혁신형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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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멤버스, ‘경영혁신형 기업’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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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환불제 및 에스크로 결제 등 선진 자동차유통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도입한 카멤버스(대표이사 윤기연)가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영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각종 정책자금 및 마케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근 중고차 허위 및 미끼매물 등에 대한 피해 사례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돋보였던 사이트가 바로, ‘카멤버스’(www.carmembers.co.kr)다.

이 회사는 기존의 단순광고모델인 여타 사이트와는 달리 실매물중심의 차량매물등록과 업계최초로 엄선된 기준에서 선정된 중고차딜러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딜러는 허위매물보상제, 품질보증제를 비롯해 고객 환불제 및 에스크로 결제 등 선진형 모델을 앞세워 기존 중고차사이트와는 철저한 차별화로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측은 이같은 평가에 힘입어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에 단독 입점했을 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중고차 수출업체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매물공급처로 러브콜을 받은 상태다.

또한 환율상승으로 인한 미국, 일본 등의 선진업체로부터 외국투자를 이끌어 내 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동안 카멤버스는 중고차거래의 투명성 및 사후 A/S에 주안점을 두고 여러 업체와의 상생모델로 윈-윈전략의 공동마케팅을 펼쳐왔다.

카멤버스는 경기침체에 따른 마케팅의 축소 등 사업영역을 줄여나가는 다른 업체와 대조적으로 이 회사는 이번기회를 도약을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윤기연 카멤버스 대표이사는 “혁신만이 중고차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카멤버스의 시스템에 동참하고자 하는 중고차 관련 업체와의 다각적인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멤버스가 준비하고 있는 AC(Automobile Consultant) 제도는 이런 맥락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150여개의 매매상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권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 전주, 대전, 대구, 부산, 울산 등 6개 도시의 보험대리점, 탁송업체 및 등록 업체 등과의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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