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인프라, 12개 보험사 관계자 대상 '최초'
자동차분야 솔루션 개발업체 (주)리더스인프라(대표이사 이호림)는 지난 16일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12개 보험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첼 프로그램 시연회 및 시스템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손해보험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더스인프라는 미첼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손해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첼사의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미첼 시스템이 국내에 도입되면 외산차의 수리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더스인프라는 최근 미국의 미첼사와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에이전트로서 손해사정 견적프로그램 등 미첼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국내 12개 손해보험사 등에 보급하고 있다.
이호림 대표이사는 “자동차분야 솔루션 개발업체로서 미국 미첼사의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을 손해보험사 및 외제차 전문정비업체 등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업계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프로그램의 한글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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