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F 사후 관리시스템’ 최종 용역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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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 사후 관리시스템’ 최종 용역 보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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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알앤디(회장 이재두)는 지난달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매연저감장치(DPF) 사후 관리를 위한 원격진단장치의 구축 및 운영시스템(TDMS)’의 최종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예산 23억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경유차의 매연을 줄이기 위해 장착한 DPF의 기능 확인 및 사후관리가 핵심으로, 운영시스템은 2009년말까지 수행하고 2010년부터는 DPF장착 전차량에 TDMS를 부착할 계획이다.

다산알앤디는 이번 용역을 통해 DPF의 온도, 압력 및 차속을 별도로 실시간 모니터링한 자료를 WCDMA(화상통신이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망의 관제시스템에 저장, 상태를 진단한 후 이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및 업체에 청소주기 등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다산알앤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환경측정기를 중국 등에 수출, 지난해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 이재두 회장은 “정부의 국책 과제를 무난히 수행 완료했다”며 “TDMS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다산알앤디는 지난해 환경부의 ‘매연저감장치 사후관리를 위한 원격 진단장치 구축 운영사업’의 용역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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