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남벌’ 등으로 유명한 이현세 화백(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이 철도만화‘동행’을 펴냈다.
코레일은 '만화로 가는 기차여행-해피트레인(Happy Train)'2호에 이현세 화백의‘동행’을 수록,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따뜻한 철도이야기를 전하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만화로 연말까지 총 5회 발간될 예정이며, 창간호에는 허영만 화백의‘고향 기찻길’이 실렸다.
이 화백의‘동행’은 주인공이 어린 시절 겪었던 철길에서의 경험이 훗날 직업으로 연결된다는 내용으로 과거 회상형식을 빌어 액자식 구성으로 표현됐다.
코레일은 '해피트레인' 2호를 7월부터 KTX는 물론 전국 주요역(34개역)에 비치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또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만화전문포털인 코믹타운(korail.comictown.co.kr)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