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싼타페, 원스톰 등 RV차량도 낙찰률 강세
수출차종 선택권 기여
정부의 신차 대폭 할인정책으로 인해 99년 이전 차량들이 지난달 경매장에 많이 유입됐다.
고연식 차종 출품대수는 585대로 전월대비 82.2% 증가했고 낙찰은 전월대비 65.7% 상승한 204대가 응찰자에게 돌아갔다.
서울경매장 관계자는 “고연식 아반떼, 쏘나타, SM5 등의 차종 출품·낙착률 상승은 세피아, 엑센트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대상 수출차량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차종별 낙찰률을 살펴보면 토스카와 SM3가 89.5%로 공동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포티지(86.4%), 싼타페(84.6%), 윈스톰(82.9%)이 3∼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SUV/RV 차군이 베스트 5 형성에 기여했다.
그 중 수출거래가 압도적이던 SM3 내수업체 낙찰이 53%로 수출을 앞지르는 등 내수거래가 5월 경매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형 및 소형
경형차군이 70.5%로 높은 낙찰률을 유지한 반면 주요 수출차군인 소형차 낙찰률이 65.3%로 전월대비 15.3% 하락했다.
하지만 수출업체 거래량이 줄어들었을 뿐 가격이 하락한 것은 아니다. 베르나1.4 DOHC GL 2007년식이 평균 소매가격 수준인 843만원에 낙찰됐다.
▲준중형
소형차군과 마찬가지로 수출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준중형 차군의 낙찰률이 10% 가량 감소했다.
반면 준중형 차군에 대한 내수 점유율이 10% 증가했고 이는 노후차 출품대수가 늘면서 99년식 이전 아반떼 거래대수가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결과다.
▲중대형 및 대형
주로 리비아와 남미를 대상으로 NF쏘나타 LPG차량 수출시장이 형성되면서 중형차군 수출 점유율이 소폭 증가했다.
주행거리가 13만km인 쏘나타 N20 LPG 2006년식 차량이 732만원에 거래됐다.
▲SUV/RV 및 승합
싼타페, 윈스톰의 낙찰률 순위권 진입에 힘입어 SUV/RV 차군의 낙찰률이 전월대비 10% 증가했다.
수출거래가 활발한 싼타페의 경우 2.2디젤 4WD CLX(2006년식 6만7689km 오토)가 1806만원에 낙찰돼 평균 소매가를 웃도는 가격대를 형성했다.
수출차종 선택권 기여
정부의 신차 대폭 할인정책으로 인해 99년 이전 차량들이 지난달 경매장에 많이 유입됐다.
고연식 차종 출품대수는 585대로 전월대비 82.2% 증가했고 낙찰은 전월대비 65.7% 상승한 204대가 응찰자에게 돌아갔다.
서울경매장 관계자는 “고연식 아반떼, 쏘나타, SM5 등의 차종 출품·낙착률 상승은 세피아, 엑센트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대상 수출차량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차종별 낙찰률을 살펴보면 토스카와 SM3가 89.5%로 공동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포티지(86.4%), 싼타페(84.6%), 윈스톰(82.9%)이 3∼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SUV/RV 차군이 베스트 5 형성에 기여했다.
그 중 수출거래가 압도적이던 SM3 내수업체 낙찰이 53%로 수출을 앞지르는 등 내수거래가 5월 경매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형 및 소형
경형차군이 70.5%로 높은 낙찰률을 유지한 반면 주요 수출차군인 소형차 낙찰률이 65.3%로 전월대비 15.3% 하락했다.
하지만 수출업체 거래량이 줄어들었을 뿐 가격이 하락한 것은 아니다. 베르나1.4 DOHC GL 2007년식이 평균 소매가격 수준인 843만원에 낙찰됐다.
▲준중형
소형차군과 마찬가지로 수출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준중형 차군의 낙찰률이 10% 가량 감소했다.
반면 준중형 차군에 대한 내수 점유율이 10% 증가했고 이는 노후차 출품대수가 늘면서 99년식 이전 아반떼 거래대수가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결과다.
▲중대형 및 대형
주로 리비아와 남미를 대상으로 NF쏘나타 LPG차량 수출시장이 형성되면서 중형차군 수출 점유율이 소폭 증가했다.
주행거리가 13만km인 쏘나타 N20 LPG 2006년식 차량이 732만원에 거래됐다.
▲SUV/RV 및 승합
싼타페, 윈스톰의 낙찰률 순위권 진입에 힘입어 SUV/RV 차군의 낙찰률이 전월대비 10% 증가했다.
수출거래가 활발한 싼타페의 경우 2.2디젤 4WD CLX(2006년식 6만7689km 오토)가 1806만원에 낙찰돼 평균 소매가를 웃도는 가격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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