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건립
상태바
르노삼성차,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건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부품센터, 연간 전기 생산량 1387MW...포스코와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

르노삼성차는 23일 경남 함안에서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는 함안부품센터 지붕에 1MW급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키로했다.

르노그룹의 친환경, 선진화 건축방식이 도입된 함안부품센터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는 기존 태양광발전소의 환경 파괴 우려와 달리 건축물의 지붕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완공되면 연간 1387MW의 전력을 생산, 약9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친환경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지붕에 설치한 1MW급 태양광발전소와 더불어 건물 지붕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향후 부산공장 지붕에도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계획 검토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