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세버스조합은 오는 12일 전세버스 업체 관리자 100명에 대한 교육을 서울시 새마을 교통회관 2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제유가 상승과 인건비 등 원가부담에 따른 원인을 분석하고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 등으로 공제부담금 등 운송원가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다.
교육일정은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50분까지 진행되며, 오전 한승구 아이넷관광 대표가 발표하는 ‘전세버스의 원가와 경영전략’이 있고, 오후에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해설과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자세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조합 관계자는 “회원사별로 관리자 및 책임자 1명이 대표교육을 받은 후 운수종사자 상대로 사내 전파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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