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상품성' 신형 골프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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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상품성' 신형 골프의 매력에 빠지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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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가격·편의사양 3박자 골고루 갖춰

폭스바겐코리아의 야심작인 6세대 신형 골프가 21, 22일 양일간 W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하반기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미 3주 사이 500대 이상 계약이 성사된 만큼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신형 골프는 2.0 TDI 모델부터 먼저 판매된다.

신형 골프는 이전 5세대 모델과 비교해 가격 격차는 거의 없고 상품성은 더욱 강화된 점이 폭발적인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3세대 커먼레일 2.0 TDI엔진이 장착되고 6단 DSG 기어가 적용돼 최고 출력은 140마력을 달성했고 1750~2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000cc급의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2.6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안전 최고속도는 207km/h에 이른다.

또한 국내 판매 중인 2000cc 이상 수입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인 17.9km/l을 달성해 친환경차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매력 만점의 연료 효율성을 과시한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골프의 구매를 자극한다.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 장치가 장착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후진일렬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주차보조 장치나 사각지대에 위치한 각종 장애물과의 거리를 경고음과 함께 그래픽 형태로 표시해주는 '파크 파일럿' 주차센서는 5세대 모델과 차별화된 특장점이다.

부가세 포함된 가격은 3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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