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사진)이 인도 기술연구소와 공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정회장은 인도 방문을 통해 지난 4월 완공된 현대차 인도기술연구소를 찾아 품질기술력과 인도 IT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현지 전략차종 개발을 강조하고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시장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인도 공장을 방문해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난해 가동에 들어간 제 2공장의 설비 가동상태와 양산차량의 품질을 직접 점검하는 등 품질경영을 강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