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검사정비조합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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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정비조합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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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시행

정비업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6개월 간 휴일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최근 메리츠화재와 보험서비스 지원협약 체결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조합 산하 정비업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업체 고객관리 및 경정비업체와의 차별화, 우수보험사 협력발전 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료 가입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서울조합 산하 종합(1급), 소형(2급)정비업체를 방문,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개인신용정보활용에 동의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한 날의 익월 1일 24시부터 적용되는 무료보험 서비스를 계속해서 받고자하는 고객은 6개월 후 다시 정비업체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오토바이, 영업용 택시, 폭발물, 인화물, 2.5t이상 차량운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내용을 보면 휴일교통상해사망과 휴일교통상해 후유장애가 보장되고 휴일교통사고는 모두 보장된다. 지급금액은 사망 1천만원, 후유장애는 30만∼1천만원이다.

휴일은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 법정공휴일과 근로자의 날이 해당된다.

황인환 서울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은 "그동안 손해보험사와 정비업계의 상호불신이 관행화 되어 왔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업계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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