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조합, 전세버스 이미지 제고 방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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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조합, 전세버스 이미지 제고 방안 건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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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종사자 제복착용과 버스시트커버 활용방안 제안

서울전세버스조합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이미지 제고효과를 거두도록 운수종사자의 제복 착용과 버스시트커버에 서울브랜드 로고 삽입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조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세버스 이미지 증진 건의서에서 “운수종사자의 착용복장이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유니폼을 제작해 ‘하이서울’ 브랜드 로고를 어깨 또는 가슴 부위에 삽입해 착용토록하면 좋을 것”이라며 “착용인원은 16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 같은 방안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12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은 버스시트커버 제작 부착과 관련해 “버스 시트커버는 광고매체로 많이 이용돼 왔다”며 “독창적인 카피와 문구안내 및 하이서울 브랜드로고 등을 삽입하면 홍보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에 따르면 업체표본 조사결과 서울시 등록차량 2600대중 유상광고 게재 업체를 제외한 약 60%가량의 업체가 부착가능하다.

박호동 과장은 “전세버스는 관광객들의 여정에 있어서 가장 처음 접하게 하고 많은 시간을 머물기 때문에 외국 관광객에게 끼치는 이미지 효과가 상당하다”며 “서울시가 이를 활용하면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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