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Q5, A5 스포츠백, R8 스파이더 등 3개 모델이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선정한 '2009 아우토 트로피'를 수상했다. 아우토 트로피는 해당 부문 최고의 자동차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A5 스포츠백은 중형차 부문에서 27.2%, R8 스파이더는 3만 유로 이상 컨버터블 부문에서 16.2%, SUV Q5는 3만 유로 이상 오프로드 차량 부문에서 14.9%의 지지를 얻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2009 아우토 트로피 선정에는 10만4000명 이상의 <아우토 자이퉁> 독자가 참여했으며, 총 27개 부문에서 370개 차량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아우디는 얼마 전 <아우토 자이퉁>이 실시한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40.3% 지지율을 획득해 6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