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가 뉴 볼보 C30 DRIVe(드라이뷔) 모델이 도요타 프리우스와 BMW 316d를 따돌리고 '2009 영국 올해의 그린 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뉴 볼보 C30 DRIVe는 유럽 NEDC 표준규정에 따른 인증을 받은 친환경 차량으로 신호 및 교통체증으로 인해 자동차가 정지해 있을 때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는 스타트·스톱 기능이 탑재돼 있다.
페이 선더랜드 영국 그린 카 웹사이트 편집장은 "뉴 볼보 C30 DRIVe에 장착된 스타트·스톱 기능은 올해 등장한 가장 뛰어난 친환경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2.4리터급 뉴 볼보 C30은 내년 2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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