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차량 수리비 평가 결과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사진)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
보험개발원의 손상성/수리성 평가는 15km/h 이하의 저속 충돌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을 측정하는 것으로 신차 보험료 등급산정의 기준이 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수리비 91만원으로 전체 17개 차종 중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했으며 라세티 프리미어는 117만원으로 소형급(1600cc급), 윈스톰 맥스는 268만원으로 국산 SUV 차량 중에서 최저 수리비의 가장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결과를 차량 보험료 산정에 반영, 3개 차종의 보험료가 동급모델에 비해 낮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