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0년 내수 점유율 35% 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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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0년 내수 점유율 35% 달성하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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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신차  SL·TF 출시 예정

기아차는 8일, 2010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내수시장 돌풍과 함께 시장 점유율 35% 달성을 결의했다.

서영종 사장과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 그리고 전국 지점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2009년 하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올해 시장전망 및 판매전략 발표 ▲사외 강사 초청 특강 ▲2010년 목표 필달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불철주야로 흘린 땀방울과 노력 덕분에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환율 하락 및 금융위기 여파, 세제 지원 종료 등 대내외 경영 환경과 더불어 경쟁 업체의 신차 출시 등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아차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경쟁력 있는 신차와 함께 올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선전하며 2008년 31만6432대보다 30.4% 증가한 41만2752대를 판매해 연간 내수시장 점유율이 2008년 27.4%를 넘어선 29.6%로 증가했다.

올해에는 모닝, 쏘렌토R 등 인기차종들의 판매 강화는 물론, 스포티지 후속 SL(프로젝트명), 로체 후속 TF(프로젝트명) 등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기아(Design Kia)’의 스타일을 갖춘 신차들을 출시해 내수 점유율 35% 달성을 결의했다.

내수시장 점유율 35%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성공적신차 출시 및 핵심차종 경쟁력 향상 ▲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 ▲전방위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선호도 제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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