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차없는 날'행사 캠페인 동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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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차없는 날'행사 캠페인 동참키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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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3일간 환경과 운송질서 캠페인 전개

서울개인택시업계가 오는 9월10일 '차없는 날'행사에 동참한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날 행사에서 자가용 운행 자제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개인택시를 이용하도록 5N5Y 운동과 운송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5N5Y 운동에서 5N은 승차거부,불친절,부당요금,흡연,쓰레기투기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이고, 5Y는 친절,지정복장 착용,차량청결,교통질서준수,교통환경문화조성으로 실천해야 할 5가지이다.

운송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차량내 지정부착물 정비를 권유하고 운수사업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것이며, 환경캠페인은 ‘차없는 날’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자가용 운행 자제를 통한 환경개선홍보와 차량 공회전 안하기 실천을 권유하는 것이다.

이 행사는 다음달 5일부터 3일간 김포공항역과 신촌역, 영등포역과 잠실역, 서울역과 사당역 등 시내 9개의 주요지점에서 진행되며, 조합의 교통환경위원과 18개 조합지부의 지부장과 부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박종갑 기획실장은 “차없는 날 행사에 대한 홍보물 배부로 서울시의 행사에 동참하면서도 차량이 없어도 개인택시가 시민들의 대체교통수단이 되도록 차량을 보다더 청결히 하고 택시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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