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만4000대, NEW SM5.SM3 수요 폭증
 
르노삼성차가 NEW SM5와 SM3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맞춰 3월 한 달 생산량을 출범 이래 가장 많은 2만4000천대로 계획을 정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1월의 2만1373대를 경신하는 기록으로 작년 동기(10,383대) 대비 130%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 12월, 출범 이래 최대 월별판매 기록인 2만3228대를 판매한 르노삼성차는 2008년 12월에 중단 했던 잔업을 작년 5월부터 재개 했으며 지난 6월 주말 특근까지 병행하며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왔다.

특히 사원대표위원회와의 합의를 통해 지난 3월초 주야간 2시간 잔업과 주말 8시간 특근에 이어 중순부터는 주야간 3시간 잔업과 주말 9시간 특근(1시간 잔업 포함)까지 확대해 생산량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오직렬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전무는 “전체적인 판매 증가로 부산 공장 임직원들이 토요일 휴무를 반납하고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유연한 생산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생산량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