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택노련은 강원도 고성에 전택노련연수원인 KTU클래식하우스를 건립하고 이에 대한 개원식을 지난 22일 오후 조합원과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개최했다.
문진국 위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택시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전국 노동자들의 노동교육과 심신수양의 본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경주할 것ꡓ이라고 밝혔다.
전택노련은 연수원이 활성되도록 노동단체를 비롯한 각급 조직과 단체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연수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적극 계발하기로 했다.
이 연수원은 총 2600평의 대지에 4명과 6명 그리고 10명 정원의 콘도형 객실을 마련했고,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족구․배구 등의 스포츠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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