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기간 중 외장관리 기능대회 개최

7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0 서울 오토서비스·2010 서울오토살롱'기간 중 외장관리 기능 경기대회가 열린다.

한국자동차 외장관리협회(회장 전성훈·이하 협회)는 25일 이번 전시회 주관사인 서울메쎄(대표이사 박병호)와 협회 회의실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지알테크, (주)오토월드, (주)마크화이브, (주)카앤덴트 등 국내외 대표 외장관리 브랜드 및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부, 기능올림픽한국조직 위원회 등의 후원이 예정돼 있어, 많은 기능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성훈 회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외장관리 기능인들이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신기술과 신장비를 통해 다양한 정보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이사는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대회를 적극 지원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총 면적 1만6000㎡(45개사,1천여 부스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국내외 예상 관람객은 약 16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주관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