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기아차 고객 안심하고 주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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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기아차 고객 안심하고 주차한다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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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콜서비스' 스포티지R 판촉물 사용…1년간 무료제공

주차 시 차량에 노출된 휴대폰 번호로 인한 개인정보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IT정보통신기술업체 큐세미가 최근 기아자동차에 주차안심서비스 파킹콜 150만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킹콜서비스는 차량에 운전자의 휴대폰번호를 노출시키지 않고 대표파킹콜번호(1688-3870)을 이용, 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뿐 아니라 스팸문자, 광고전화,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를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큐세미 측은 설명했다.

기아자동차는 신차 스포티지R의 홍보물로 파킹콜을 사용하기로 결정, 전국 기아차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심주차번호판을 나눠줄 예정이다.

판촉물을 받은 고객들은 1년간 주차안심서비스 무료혜택을 받게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사례가 심각한 상황에서 차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차안심서비스는 좋은 아이템"이라며 "신차 스포티지R의 판촉물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R은 최고출력 184마력, 동급 최고 연비 15.6 km/ℓ를 자랑하는 2.0 R엔진과 더불어 2.0 쎄타Ⅱ 엔진,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장치를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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