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나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운전자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전국 법인택시기사 13만4480명의 평균 연령은 48세였다. 6000명 이상의 숫자를 기록한 연령대는 46세에서 52세 사이로 이들의 총합은 44251명이었으며, 이는 전체 운전자의 약 33%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반면 53세 이상이나 45세 이하의 분포는 4000명 선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53세의 운전기사는 5413명에서 54세는 4436명으로 무려 1000명대 가까이 차이가 벌어졌으며, 45세도 5735명에서 44세에는 4862명으로 나이가 내려갈수록 인원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20세에서 70세까지 통계를 낸 연령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나이는 47세로 6621명이었으며, 가장 적은 나이는 21세로 2명이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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