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대표 이현봉)가 ‘2010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1600 클래스 공식 타이어스폰서로 나선다.

9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조인식은 이승구 글로벌마케팅부문 상무와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주관사인 KGTCR의 김성철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센타이어와 KGTCR은 기존 슈퍼1600클래스를 ‘넥센N9000클래스’로 변경해 경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넥센N9000클래스는 7월 3일, 4일 이틀간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오토폴리스에서 열린다.

넥센 N9000클래스에 선보이게 될 ‘N9000 제품’은 스트리트 레이서를 위한 스포츠카 전용타이어로 빗길이나 다양한 도로여건에서 초고속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코너링 파워의 증가로 최상의 그립력과 민첩한 조종안정성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넥센타이어는 국내 최대 RV, SUV 경주 대회인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과 더불어 CJ 헬로넷 슈퍼레이스의 ‘넥센N9000클래스’를 함께 후원, 국내 모터스포츠 지원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승구 넥센타이어 이승구 상무는 “자사 기술력 홍보와 브랜드 제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의 강화와 함께 최고의 품질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