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서울검사정비조합 "보험수가 재계약 완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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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서울검사정비조합 "보험수가 재계약 완료하라"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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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보험사 신속한 계약 체결 유도 공문발송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황인환 이하 조합)은 각 손해보험사에 공임과 관련, 재계약을 조속히 체결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조합은 공임(2만1553원~2만4252원)이 발표됐음에도 불구, 보험사들이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 직접 정비업체를 방문해 계약을 해야하는 곳이 현재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와 같은 조취를 취하게 됐다.

조합은 재계약률 상태에 따라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7월말을 기준으로 내달 초 재계약률 조사를 한 후 경우에 따라서는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실력행사(?)를 통해 조합원의 업권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경영이 가능한 재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 보험사는 타 보험사의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합리적 수준에서 재계약을 실시하기 위해 사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합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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