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택시 전문 브로커가 구속됐다.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도급택시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브로커 박모씨(51)를 구속하고 택시회사 사장 정모씨(66)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택시 회사를 통해 영업용 택시를 월 200여만원에 사용하면서, 1일 10여 만원에 자격이 없는 운전자들에게 택시를 운행하도록 해 모두 1억 5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