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및 경기도 영어마을 양평캠퍼스에서 열리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1박 2일 캠프인 '제10회 천사의 날 대축제'를 후원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념식 참석 후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희망과 즐거움을 재충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도 영어마을 양평캠퍼스로 이동해 환아 가족들과 교류의 장을 갖는 등 1박 2일간의 나들이를 가졌다.
 
현대차는 4일, 경희궁 야외무대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다문화 가정,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환우와 가족, 현대차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 기부금 기부자 등 총 3천명을 초청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후원한다.
 
콘서트에는 탤런트 박상원, 영화배우 신현준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고 지적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하트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가수 인순이와 다문화 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의 합동공연 등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 중 30억원을 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만장을 소아암협회에 기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