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서울 도심을 점령한 르노 F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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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서울 도심을 점령한 르노 F1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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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세종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붐 조성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로 꼽히는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르노의 F1팀이 서울 도심을 질주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일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인 전라남도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실시했다.
 
F1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르노삼성 전 차종 퍼레이드 쇼와 SM3 2.0 레이싱 카 로드쇼, 르노 F1팀 R29 머신 시티데모를 비롯해 르노 F1팀 홍보영상 상영과 르노삼성 프리미엄 전시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르노 F1팀 시티 데모는 이날 서울 광장에서 세종로 사거리까지 약 550m 도심지에서 진행됐다.

르노 F1팀 드라이버인 제롬 담브로시오는 R29 머신 엔진음을 이용한 애국가 연주로 시민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국내 첫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기획된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밝히고 “르노 F1팀의 최첨단 테크놀러지와 르노삼성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연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르노 F1팀은 2005년과 2006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경험과 2010 F1 그랑프리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드불팀의 엔진도 공급하고 있는 전통의 강호팀이다.
 
한편, 르노 F1팀 디렉터 아잇-사이드 타릭은 “이번 시티 데모를 통해 F1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조 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밝히고 “이번 행사가 전남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르노 팀에게 많은 행운을 가져다 줌은 물론 더 많은 한국 팬들의 성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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