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파리모터쇼를 통해 소개된 GM의 차세대 소형차 시보레아베오가 부평 1공장에서 생산돼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아베오는 지엠대우가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모델로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되고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마이크아카몬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소형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GM의 차세대 소형차를 부평공장에서 첫 생산하고, 한국에서 제일 먼저 판매하게 된 것은 지엠대우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소비자들에게도 매우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100%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는 군산, 창원, 보령공장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 아베오까지 부평공장이 생산하게 되면 가동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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