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이를 위해 조합 집행부에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각 지역별로 구성된 15개 지구업무협의회를 순회 방문해 회사 대표이사들과 도급제 추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내용은 도급제 운영과 사고 발생에 따른 여론을 비롯 서울시와 건교부 등 관계기관의 단속 및 법령강화, 택시 신뢰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생존권 측면에서 도급제를 근절하기 위한 자정노력 촉구 및 결의 등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 집행부에서 경영일선에 있는 대표이사들에게 도급제의 문제를 거론하고 이의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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