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업무제휴식 가져…車 무상점검 행사도 병행키로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지난 8일 경기도 안산 소재 교통안전공단 TS스케어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정 과제인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과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연합회 소속 조합원이 전국 57개 교통안전공단 직영 검사소를 이용할 경우 최대 9900원까지 검사료를 할인 받게된다.

또 공단 직영 검사소 이용 고객 중 불합격(시정권고 차량)차량 소유 고객들에게 카포스 업체 이용을 홍보하는 한편 이용 고객에게는 정비 공임을 할인(10%)해 준다.

이로인해 조합원들의 일거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소순기 회장은 "국정 과제를 연합회와 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진행함으로써, 카포스의 위상이 격상 될 것으로 보인다"고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