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남자기사 4만9250명의 평균 연령은 55세였고, 여자 개인택시 운전자 381명의 나이도 55세였다.
연령별로는 52세가 2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5세 2509명, 53세 2288명, 54세 2185명 순이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운전자는 한모씨(성동광진지부 소속)로 88세에 달했다.
평균 경력은 남자가 12년, 여자가 10년이었고, 최고 경력은 1968년에 면허를 받은 추모씨(노원지부)였다. 학력은 고졸이 가장 많았으며, 석사와 박사도 각각 5명과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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