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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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코닝,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시상식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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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중학교 'In the Eco'팀 대상 수상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인 한국다우코닝이 지난 26일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북도 소재 청소년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 다우코닝이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온 자사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16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500여명은 3개월간 각 그룹별 활동계획서에 따라 지역 생태탐사, 물전기절약 캠페인, 알뜰시장 등 교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일반 청소년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교육 기금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획득한 미호중학교 'In the Eco'팀이 차지했으며 상장과 상금100만원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금상 - 삼양초등학교 'Green Kids'팀(상장 및 상금 50만원) ▲은상- 청운중학교 '녹색 환경 그리고 우리'팀, 서원고등학교 '아나바다 SeSe'팀(상장 및 상금 40만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달호 한국다우코닝 대표이사는 "그린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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