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CT&T "고품격 전기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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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CT&T "고품격 전기차 만든다"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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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기술 공유 업뮤제휴가져

LS전선은 전기차 전문제조업체인 CT&T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공유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기차 부품개발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고품질 전기차 개발을 통해 미래 교통 수단인 전기차 보급확대에 앞장서게 된다.

협약내용을 보게 되면 ▲충전망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그리드 기술 공동개발 ▲CT&T 생산차용 급속·완속충전기·커넥터 개발 및 양산적용 ▲전기차 전용 경량화 소재(알루미늄 케이블 등)공동 개발 ▲전기차 조기 상용화를 위한 계열사 및 협력업체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추진 ▲전략적 공동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전기차 전용 경량화 소재(알루미늄 케이블 등)를 공동 개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배터리 기술과 함께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차량 경량화로 전기차 최대의 효율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S전선은 지난 10월 한국환경공단의 국내 최초 고속 전기자동차용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도 해당 인프라를 추가 구축했다.

아울러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전력망과 인프라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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